르노삼성자동차가 30만원의 할인 혜택을 추가로 제공하는 특별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르노삼성차는 '새로운 시작, 설레는 혜택'을 주제로 전 차종(마스터 일부 모델 제외) 대상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고객이 신차를 구매하면 30만원의 할인 혜택을 추가로 제공하는 게 특징이다.
프로모션 혜택 대상은 구매 고객 본인 또는 가족들이 유치원, 초중고, 대학(원)을 2020년도에 입학했거나(2021년도 입학 증빙 가능 시 포함), 2020년 7월 이후 입사, 개업, 신규 운전면허, 신혼, 출생 등을 신고 또는 취득했을 경우다.
단, 가족의 범위는 구매 고객 본인의 부모, 배우자, 배우자의 부모, 자녀, 자녀의 배우자로 한정한다.
르노삼성차는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뉴 QM6' 구매 시 옵션, 용품, 보증연장에 대한 구입비 제공 혜택도 강화했다. 가솔린 모델 구매 고객에게는 150만원 상당의 구입비를, LPG 모델 구매 시에는 50만원 상당의 구입비를 지원한다.
소형 SUV 'XM3'의 옵션과 용품 구입비 혜택도 최대 50만원이다. XM3 TCe 260은 50만원, 1.6 GTe은 20만원 한도 내에서 구입비를 지원한다. XM3의 할부 구매 시 이율은 최저 2.9%(36개월)로 낮아졌다. 생산월 할인까지 더할 경우 최대 구매 혜택은 총 130만원이다.
중형 세단 '더 뉴 SM6'도 옵션, 용품, 보증연장 선택 시 50만원 상당의 구입비 혜택이 제공된다. 할부로 구매할 경우 TCe 모델은 최대 72개월 3.5%, LPe 모델은 최대 36개월 1.9% 또는 최대 72개월 2.9%의 저금리 상품을 이용할 수 있다.
수입 소형 SUV '르노 캡처'는 할부 구매 시 최대 36개월 2.9% 또는 최대 72개월 3.9% 상품을 선택 가능하다.
중형 상용차 '르노 마스터'는 15인승 버스 모델 구매 시 최대 150만원 상당의 용품 구입비 지원 또는 현금 100만원 할인, 다가오는 봄을 맞아 레몬 옐로우 컬러 선택 시 50만원 할인과 함께 특별 프로모션 혜택까지 모두 받을 수 있다.
수입 전기차 '르노 조에'의 구매 혜택도 늘렸다. 2만㎞의 1년 무료 주행이 가능한(완속충전 기준) 50만원 상당의 선불 충전카드를 제공한다, 최대 60개월 3.5% 저금리 할부상품과 더불어 월 29만원대 할부금으로 조에를 만날 수 있는 최대 72개월 3.9% 이율 상품도 마련했다.
초소형 전기차 '르노 트위지'를 현금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현금 100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할부는 최대 60개월까지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가까운 영업지점 또는 르노삼성자동차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진형기자 j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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