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천드코리아가 코리아나와 알뜰폰과 뷰티를 결합한 알뜰폰 요금제를 출시했다.
머천드코리아가 선보인 요금제는 '마이제휴 363'으로, 월 3만6300원 선불요금제다.
음성과 문자, 데이터를 무제한 제공하고, 판매가 13만9000원 코리아나 화장품을 6개월마다 증정하는 제휴 요금제다.
양사는 저렴한 통신비와 수준 높은 K-뷰티를 결합·제공함으로써 신규 가입자는 물론 기존 고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앞으로도 고객 수요와 데이터 패턴을 기반으로 새로운 제휴 모델을 발굴할 방침이다.
이승훈 머천드코리아 부사장은 “6개월간 마이제휴 363 요금제를 사용하면 사실상 월 1만 3130원에 이용하는 것이나 다름 없다”며 “한국만의 정체성을 보유한 다양한 상품과 연계한 합리적 요금제를 지속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손지혜기자 jh@etnews.com
-
손지혜 기자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