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리코, 빠른 인쇄 가능한 복합기 M640 출시

신도리코가 빠른 출력속도와 비용 절감 기능을 갖춰 사무실 환경에 최적화한 복합기 M640을 선보인다.

복합기 M640은 빠른 인쇄 속도가 가장 큰 특징이다. 분당 최대 40매를 출력할 수 있는 인쇄, 복사 속도를 갖췄다. 첫 장 출력 시간은 5.9초로 동급 최대 속도다.

양면인쇄도 지원한다. 분당 컬러 20매, 흑백 46매의 스캔 기능도 갖췄다.

신제품은 최대 1만5000매를 출력할 수 있는 대용량 토너가 장착됐다. 토너 교체 간격이 길다. 월 최대로는 11만5000매 인쇄가 가능하다.

M640_정면
M640_정면

업무를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는 성능도 돋보인다. M640은 여러 기능을 한 번에 수행할 수 있는 강력한 듀얼 코어 프로세서 '1G㎐ 듀얼 코어'를 탑재했다.

M640은 오피스 환경에 용이하도록 디스플레이와 인터페이스를 최적화했다. 프린터의 상태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2.8인치 컬러 디스플레이를 장착했다. USB 포트를 이용해 PC 없이도 쉽게 PDF 문서와 이미지 문서를 출력할 수 있어 사용자의 편의성이 높아졌다.

우석형 신도리코 회장은 “M640은 일반적인 오피스 환경에서 활용하기 좋은 알짜기능만 모은 복합기”라면서 “빠른 출력속도와 비용 절감, 높은 사용자 편의성으로 인해 생산성이 향상돼 효율적인 비즈니스 환경을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소라기자 sr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