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전국 2200여 매장에서 아이 실종예방 '지문 사전 등록' 접수

LG유플러스, 전국 2200여 매장에서 아이 실종예방 '지문 사전 등록' 접수

LG유플러스가 '지문 등 사전 등록' 접수를 전국 약 2200개 매장으로 확대한다. 종전에는 전국 142개 매장에서 접수했다.

지문 등 사전 등록은 아동의 실종을 예방하고 조속히 보호자 품에 돌아올 수 있도록 지문, 얼굴, 사진, 보호자 연락처 등을 경찰 시스템에 미리 등록하는 제도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 10월부터 경찰청과 지문 등 사전 등록제도를 알리는 공익 캠페인을 진행했다.

지문 등 사전 등록 방법은 경찰청 '안전드림' 앱을 이용하거나 경찰서, LG유플러스 매장을 방문하면 된다.

김희진 LG유플러스 브랜드전략팀장은 “경찰청의 지문 등 사전 등록제도를 캠페인을 통해 많은 부모가 인지하고 참여하게 되어 다행”이라며, “LG유플러스는 소중한 아이 교육과 안전에 기여할 수 있는 활동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손지혜기자 jh@etnews.com

LG유플러스, 전국 2200여 매장에서 아이 실종예방 '지문 사전 등록' 접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