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전문기업 플레이캐슬(대표 김신우)은 캐주얼장르 모바일게임 '멋짐주의보'를 개발, 오는 16일 구글플레이를 통해 출시한다.
이 게임은 멋스러운 소년 캐릭터와 배경을 이용자가 원하는 대로 꾸밀 수 있는 게임이다.
클릭과 드래그 만으로 누구나 캐릭터에 옷을 입히고 배경을 설정하는 등 개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얼굴 표정과 피부색, 표정, 헤어스타일, 의상, 신발, 양말, 액세서리 등 200개 아이템을 통해 이용자만의 캐릭터를 창조, 조합하는 재미를 한층 높여준다.
캐릭터를 이미지 형태로 저장하고 카카오톡,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핀터레스트와 같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공유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회사는 이번 출시를 기념하기 위해 '더 예뻐진 예쁨주의보' 이용자가 게임을 내려받으면 유료 아이템인 한복을 무상으로 받을 수 있는 시리얼 코드를 지급할 예정이다.
김신우 대표는 “지난해 11월 '더 예뻐진 예쁨주의보'를 출시한 후 남자아이 버전을 만들어달라는 요청이 국내외에서 제기됐다”며 “오는 4월까지 아이템 수를 500개까지 확대하고 아이폰을 사용하는 이용자들도 즐길 수 있도록 iOS 버전을 올해 상반기 내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청=강우성기자 kws9240@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