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퍼커넥트, 대규모 경력직 채용... 지원자 편의위한 제도 '눈길'

하이퍼커넥트, 대규모 경력직 채용... 지원자 편의위한 제도 '눈길'

하이퍼커넥트(대표 안상일)가 대규모 경력직 채용을 실시한다.

사업, 데이터, 디자인, 개발, PM, QA 등 6개 부문에서 진행된다. 훌륭한 인재가 있다면 직무별 채용 인원에 구애받지 않고 영입한다. 서류 접수는 내달 14일까지 한 달간 하이퍼커넥트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2021년 대규모 경력직 핵심은 친절과 속도다. 재직 중인 지원자를 위해 정해진 면접 일자와 시간이 없다. 대신 지원자가 원하는 면접 시간대를 선택할 수 있다. 서류 접수 후 3일, 면접 진행 후 2주 내로 결과를 발표한다. 최종 결과 발표후 1주일 이내 합격자에게 입사 통지서를 전달한다.

하이퍼커넥트는 자율적인 출퇴근제, 3년 근속마다 10일 유급휴가와 휴가비 200만원을 제공하는 리프레시 휴가제도, 직무 관련 교육·외국어 학습 지원, 직무 관련 세미나·콘퍼런스 전액 지원, 기숙사 운영, 1억원 저금리 대출 지원, 삼시세끼 식사 제공 및 게임기, 만화책 등이 있는 라운지 등 복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하이퍼커넥트는 올해 대규모 인재 영입을 통해 대표 서비스 아자르뿐 아니라 공격적인 신규 서비스와 사업 진출을 지속해 '글로벌 소셜 플랫폼 기업'으로 행보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인공지능, 증강현실 등 사내에서 개발 중인 다양한 기술과 함께 글로벌 성공 노하우를 기업 고객에 제공하는 엔터프라이즈 사업과 함께 'AI 휴먼 기반 차세대 소셜 서비스'를 출시한다.

안상일 하이퍼커넥트 대표는 “하이퍼커넥트가 영상, AI 등 혁신 기술과 현지화 전략을 토대로 성장을 지속할 수 있었던 것은 임직원의 기여 덕분”이라며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고 싶은 분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