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코리아는 하드웨어 엔지니어(CE) 신입 공개 채용을 진행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어플라이드 하드웨어 엔지니어는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시스템 유지보수와 설치를 담당한다.
올 상반기 하드웨어 엔지니어 채용 규모는 세 자릿수로 진행된다. 학사 학위 이상 다양한 분야 전공자가 지원할 수 있으며 주요 근무지는 이천, 화성, 평택 지역이다.
△화학기계연마(CMP) △공정진단계측(PDC) △식각(ETCH) △유전체증착(DDP) △금속증착(MDP) △열공정(FEP) △이온주입 등 다양한 분야의 엔지니어를 모집한다.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코리아는 분당, 화성, 평택, 이천, 천안 등 전국 12개 사업장에서 1800여명의 직원이 근무하는 회사다.
시차 출근제, 패밀리 데이, 조기 퇴근제, 동호회 활동, 임직원 및 가족 대상 전문 상담 지원 등 다양한 제도를 운영 중이다.
고객사 및 반도체 관련 기관과 협업, 미국 본사와 연계한 전문 직무 역량 개발 프로그램을 도입하는 등 직원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
지난해 7월에는 고용노동부 주관 '2020년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되고, 12월 지역사회 발전 및 사회공헌활동에 기여한 공로로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어플라이드는 입사 희망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오는 19일 오후 5시부터 온라인 질의응답 세션을 진행한다.
마크 리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코리아 대표는 ”인공지능(AI), 자율주행, 5G, 사물인터넷(IoT) 등 새로운 메가 트렌드의 근간이 되는 반도체 산업에서 꿈을 펼칠 창의적 인재들의 지원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강해령기자 k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