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는 21일 오사카 여행을 주제로 국제선 관광비행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관광비행은 차별화된 여행 경험을 제공하고자 지난해 홍콩 테마에 이어 기획됐다.
항공편은 오후 5시 인천공항을 출발해 대구·부산·일본 영공 등을 거쳐 오후 7시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진에어는 운항 중 기내 이벤트를 진행한다. '딜라이트 지니' 소속 객실 승무원들이 직접 준비하는 기내 음악회, 퀴즈 이벤트 등이 열린다.
이벤트 참여 고객에게는 '힐튼 오사카 호텔 숙박권' '인천~오사카 무료 왕복 항공권' '오사카e패스'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항공권은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앱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총액 운임 기준 15만8000원부터다.
진에어는 항공권 예매 고객 전원에게 지니쿠폰 2만원권 등을 제공한다.
또 하나카드 결제 고객과 신라면세점 이용 고객 대상으로 각각 3만8000원, 2만원 즉시 할인 혜택을 적용한다.
신라면세점 인터넷점 이용 고객 대상으로는 '멤버십 골드 등급 업그레이드' '인터넷점 전용 S리워즈 13만5000 포인트' '서울점 전용 S리워즈 2만 포인트' 등 쇼핑 지원 혜택을 마련했다.
진에어 공식 인스타그램에선 28일까지 오사카 퀴즈 이벤트가 진행된다. '인천~오사카 무료 왕복 항공권' '유니버셜스튜디오재팬 입장권' '오사카e패스' 등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박진형기자 ji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