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니파이코리아가 마스크, 지갑, 휴대폰 등을 살균할 수 있는 '필립스 UVC 살균 소독기'를 출시했다.
제품은 자외선(200~280mm)을 사용해 바이러스, 박테리아, 곰팡이균 등 유해균을 99.99% 비활성화한다. 피부나 눈에 유해한 자외선이 노출되지 않도록 센서를 장착해 뚜껑이 열릴 경우 자외선이 방출되지 않도록 했다. 식기류, 젖병, 장난감 외에도 이어폰과 같은 소형 전자기기류도 넣어 살균할 수 있다. 시그니파이코리아는 신제품 출시를 시작으로 UVC 자외선을 활용한 다양한 소비자용 및 기업용 살균기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윤건일기자 benyu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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