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퍼센트 (대표 김강안)가 구글과 구글 광고(Ads), 애드몹(AdMob), 클라우드 분야 전략적 협력 관계 구축했다.
111퍼센트는 구글로부터 한 해 동안 게임 마케팅, 광고 관련 지원은 물론, 기술·비즈니스 컨설팅에 이르기까지 비즈니스 성장을 위한 포괄적인 지원을 받을 예정이다.
양사는 111퍼센트의 글로벌 진출과 4400억원 매출 달성을 위해 다각도로 협력할 예정이다. ▲글로벌 진출 전략 수립 ▲데이터 기반 게임 최적화 ▲클라우드 인프라 혁신을 주요 골자로 한다. 구글 광고, 구글 애드몹, 그리고 구글 클라우드 팀에서 글로벌 사업 진출을 위한 전문적인 컨설팅에서부터 데이터 분석, 효과적인 비딩을 위한 자동화 시스템 도입은 물론, 전세계적인 규모의 구글 클라우드 인프라를 제공할 예정이다.
변지훈 111페센트 최고운영책임이사는 “111퍼센트의 가능성과 구글의 전문성이 만나 시장에 괄목할 만한 선례를 남길 수 있는 좋은 기회”라, “여러 채널을 통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준비하고 있기 때문에 이번 구글과 협력으로 더욱 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경준 구글 온라인 파트너십 그룹 총괄은 “111퍼센트가 글로벌 진출을 가속화하고 한 단계 더 도약하는 데 구글이 협력하게 되어 기쁘다”며 “구글의 다양한 솔루션이 111퍼센트와 시너지를 발휘하여 111퍼센트가 한국을 대표하는 게임 개발사로 성장하는 데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