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저축銀, "쓰던 앱 그대로 계좌만 바꾸면 우대금리가!"

OK저축銀, "쓰던 앱 그대로 계좌만 바꾸면 우대금리가!"

OK저축은행(대표 정길호)은 은행·증권사 등 타 금융기관 오픈뱅킹을 통해 OK대박통장 등 자사 입출금예금(요구불예금) 계좌 등록 시 우대금리 0.1%포인트(P)를 적용한다고 24일 밝혔다.

우대금리는 법인 상품·조건부 우대가 이미 적용 중인 일부 상품을 제외한 OK저축은행 전 입출금예금 상품에 적용된다. 기존에 자사 입출금예금을 보유하거나 신규 가입한 고객 중 타사 오픈뱅킹에 해당 계좌를 등록한 고객이 대상이다. 적용 기간은 해당 계좌를 타사 오픈뱅킹에 등록한 다음 날부터 등록을 해지한 날까지다.

OK저축은행은 우대금리 적용 이벤트에 발맞춰 사은행사를 함께 진행한다. 내달 1일부터 26일까지 타 금융기관에 자사 입출금예금 계좌를 등록하고, 1회 10만원 이상 입금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400명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Tall)' 모바일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OK저축은행 관계자는 “다른 기관에서도 OK저축은행 상품이 더욱 쉽고, 편리하며, 널리 이용되길 기대한다”면서 “금융 경계가 갈수록 허물어지고 있는 만큼, 고객이 더 편리한 금융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데 초점을 맞춰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윤호기자 yun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