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도서관은 24일 '2021 미국의 파워 엘리트' 팩트북을 발간했다.
미국 바이든 행정부는 국민통합과 경제재건, 국제사회에서의 리더십 회복과 동맹 복원을 선언했다. 새 연방의회의 개원은 국제관계에 새로운 변화를 가져올 것이다. 그에 대응해 한국의 대외정책도 능동적으로 변모해 나갈 전망이다.
국회도서관은 미국의 주요 정책을 심의·결정하는 연방의회 상·하원 의원, 연방정부의 고위 인사 및 한반도 정책 관련 주요 인사, 연방대법원장을 비롯한 대법관에 대한 인물정보를 정리해 '2021 미국의 파워 엘리트'로 정리했다.
현진권 국회도서관장은 “제117대 연방의회의 개원, 바이든 새 정부의 출범과 더불어 발간된 이 팩트북이 국회의 입법활동과 의원 외교활동에 유용한 참고자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송혜영기자 hybrid@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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