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바이오머티리얼스(대표 박희경)는 오는 3월 인천공항 내 '코로나19 검사센터'에 코로나19 분자진단(PCR) 제품인 에이큐탑플러스를 공급한다고 24일 밝혔다.
에이큐탑플러스는 신속진단을 위한 분자진단 검사법을 적용한 제품으로, 지난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정식 허가를 받았다.
30분 이내에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박희경 대표는 “인천공항과 함께 신속 분자진단 검사 도입을 위한 노력의 결실을 맺게 돼 기쁘다”며 “3월부터 검사센터가 진행하는 코로나19 검사에서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진단으로 모든 국민이 코로나19에 안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청=강우성기자 kws9240@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