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생명공학연구원(원장 김장성)과 국립해양생물자원관(관장 황선도)은 해양생물 연구와 관련 정책 발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양 기관은 공동연구와 교류협력을 통해 해양생물 연구 역량을 강화하고, 관련 정책 발전을 도모한다. 이를 위해 바이오헬스케어 소재개발 등 협동연구 수행, 기술정보 및 인력 교류, 장비 및 시설 공동 활용, 홍보·교육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황선도 국립해양생물자원관장은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은 우리나라 대표 바이오 분야 전문 연구기관이고 자원관은 해양생명자원을 확보하고 해양바이오 활성화를 위한 책임기관”이라며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두 기관이 함께 해양바이오 산업 선도에 앞장서 우수한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청=강우성기자 kws9240@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