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라클(대표 조준희·권태일)이 조달청 나라장터에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개발 플랫폼인 '모피어스 모바일 플랫폼 3.0'을 등록했다.
지난해 11월 굿소프트웨어(GS)인증 1등급을 획득한 모피어스 모바일 플랫폼 3.0은 기업에 모바일 표준 개발 환경을 제공한다. 한 번의 개발로 iOS와 안드로이드를 동시에 적용하는 하이브리드 앱 개발 플랫폼이다.
3.0으로 업그레이드하면서 로우코드 기능을 탑재해 초보 개발자도 빠르게 개발이 가능하다. 개발 기간이 단축돼 비용 효과를 높였다.
권태일 대표는 “나라장터에 모피어스 모바일 플랫폼 3.0을 등록함으로써 공공기관이 모바일 비즈니스 강화를 보다 편리하고 안정적으로 실현하게 됐다”고 말했다.
유라클은 모바일 플랫폼 외에도 앱 푸시(Push), 다채널 메시지 발송 시스템(UMS), 쿠폰 관리 시스템(CPS)등 소프트웨어 개발로 모바일 비즈니스의 필수 파트너사로 자리매김한다. 최근 인천공항공사, 기상청,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주택금융공사, 서울시, LH공사 등의 모바일 사업을 수주했다.
김지선기자 riv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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