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은 액티비티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2세대 건강증진상품 '라이프플러스(LIFEPLUS) 운동하는 건강보험'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라이프플러스 운동하는 건강보험은 단순히 걸음 수에 따라 혜택을 주는 기존 건강증진형 보험상품과 차별화를 뒀다.
가입 후 익월부터 매월 한 달 동안 걷기·러닝·수영·등산·사이클 총 다섯 가지 종목을 애플워치 또는 갤럭시워치로 측정하고, 다양한 액티비티 활동량을 반영해 건강관리활동 기준을 달성하면 익월 보험료를 최대 25%까지 60개월까지 할인한다.
특히 걷기 이외에 러닝·수영·등산·사이클 항목은 운동 거리를 기반으로 걸음 수로 환산해 반영한다. 단순 걷기뿐만 아니라 내가 원하는 다양한 운동을 즐기며 건강관리를 하고 보험료 할인도 받을 수 있는 것이다.
보험료 할인을 신청하기 위해선 애플워치 또는 갤럭시워치로 측정된 운동량을 한화생명 '헬로우(HELLO)' 애플리케이션(앱)에 인증해야 한다. 이후 한 달 동안 건강관리기준을 달성하면 보험료 할인 메뉴가 활성화되고, 활성화된 메뉴를 간단히 클릭하면 보험료 할인 신청이 완료되며 익월부터 보험료가 할인된다.
한화생명은 라이프플러스 운동하는 건강보험 출시를 기념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3월 한 달간 별도 이벤트 페이지에서 가입 상담 신청만 해도 스타벅스 기프티콘이 100% 증정된다. 상담 예약 이벤트 내용을 카카오톡으로 지인에게 공유해 소문내기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매일 30명에게 네이버페이 3000원도 지급한다. 가입상담 신청자가 보험에 가입하면 이마트 에이스토어에서 애플워치 구매 시 사용 가능한 2만원 바우처도 제공된다.
박윤호기자 yun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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