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 1위 케이카, 신규 모델에 '유재석'...'신뢰' 이미지 굳힌다

중고차 1위 케이카, 신규 모델에 '유재석'...'신뢰' 이미지 굳힌다

국내 중고차 시장 1위 기업 케이카(K Car)가 신규 브랜드 모델로 유재석을 낙점했다.

케이카는 유재석이 지닌 높은 신뢰감과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대중에게 사랑받는 모습이 브랜드 가치와 부합한다고 판단했다.

케이카는 앞으로 유재석이 지닌 인지도와 신뢰도를 바탕으로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우선 신규 광고를 선보인다. 새롭게 공개한 '국카대표 캠페인'은 TV 광고 1편과 디지털 광고 2편 등 총 3편이다. 구매 후 3일간 충분히 타보고 마음에 들지 않으면 위약금 없이 환불이 가능한 '3일 책임 환불제'의 장점을 소개한다.

TV 광고 편에서 유재석은 'TV, 세탁기, 장난감, 먹는 것도 다 환불이 되는데 중고차는?'이라고 운을 뗀 뒤 '케이카는 됩니다' 등의 메시지를 통해 케이카만의 책임 환불제 서비스 장점을 유쾌하고 직관적으로 전달한다.

디지털 광고 '단순변심 편'에서는 '중고차 환불해주는', '타본 차도 환불해주는', '마음에 안 들어도 환불해주는' 거기가 어디냐고 물으며 '케이카'라는 답을 제시한다.

'위약금 제로 편'에서는 중고차 구매 후 환불 위약금을 걱정하는 고객의 내래이션에 '케이카는 환불 위약금이 제로(0)'라며 안심시키는 모습을 보여준다.

정인국 K카 대표는 “유재석은 바르고 신뢰감 있는 모습으로 독보적인 커리어를 쌓아온 대체 불가한 스타”라며 “올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쳐 케이카만의 장점을 알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진형기자 j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