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테크노파크, 전남형 스마트화 역량강화사업 희망기업 모집

전남테크노파크(원장 유동국) 스마트제조혁신센터는 31일까지 스마트공장 구축 및 고도화 예정 기업을 대상으로 '2021년 전남형 스마트화 역량강화사업' 수혜기업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전남테크노파크 전경.
전남테크노파크 전경.

이 사업은 전문 컨설팅 기관의 방법론 및 도구를 통해 스마트공장 구축 및 고도화 예정기업의 현장 애로해결을 위해 기본컨설팅 5일 500만원과 심화컨설팅 10일 1000만원을 지원한다.

기본컨설팅 60개사, 심화컨설팅 20개사 국비 50%, 도비 40% 총 90%를 지원받는 총 80개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추가로 기업부담금 50%를 부담하는 국비 지원사업은 사업비 소진시까지 수시 접수한다.

선정 기업은 진단을 통한 스마트공장 구축 전략 수립 및 운영 등에 필요한 전문가 자문과 상담 지도할 예정이다.

유동국 원장은 “제조 현장의 면밀한 사전 진단과 스마트공장 구축 방향 설정을 지원하고 기업내부의 장애요인을 사전에 제거하여 기업 현장 맞춤형 스마트공장을 도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순천=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