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오스크코리아(대표 이명철)가 136인치 마이크로 발광다이오드(LED)를 A업체에 설치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제품은 LG전자가 제작했고 판매와 설치 등은 키오스크코리아가 구축했다.
키오스크코리아가 회의실에 설치한 136인치 대형 마이크로 LED 전광판은 화소를 눈으로 인식하기 어려울 정도의 1㎜ 미만 크기여서 어떤 환경에서도 부드럽고 자연스러운 화면 표현이 가능하다.
회사는 마이크로LED 설치가 확대 추세라고 밝혔다.
이명철 키오스크코리아 대표는 “디스플레이의 '끝판왕'이라 불리는 마이크로 LED가 향후 디스플레이 시장 대세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집, 회의실에서 디스플레이와 인테리어가 조화를 이루도록 지속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박소라기자 sr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