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근 안전성평가연구소(KIT) 바이오시스템연구그룹장이 국가연구시설장비심의평가단 전문위원 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국가연구시설장비심의평가단은 1억원 이상 연구장비 신규 도입 타당성 및 중복투자 여부 등을 범부처 단위에서 검토하는 곳이다.
김 그룹장은 국가연구시설장비심의평가단 위원으로 고가 연구시설·장비 구축 타당성을 공정하게 심의해 전략적인 시설장비구축 계획을 수립하는데 기여한 공로로 인정받았다.
김 그룹장은 특히 정부 연구개발(R&D) 예산편성 시 고가 연구장비의 전략적 투자 효용성을 심의해 국가연구시설 장비 표준체계 구축, 장비 이전 등에도 기여했다.
대전=김영준기자 kyj85@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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