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조봉환)이 오는 25일까지 소상공인 사업장에 접목 가능한 '스마트상점' 기술 보유기업을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스마트 미러, 서빙로봇, 키오스크 등 스마트 기술 보유기업과 모바일 기반 비대면 주문결제 시스템 보유기업이다.
소상공인의 활용도를 높이고자 스마트 기술은 도·소매업, 음식점, 서비스업 등 소상공인 업종별 적용 가능한 기술, 스마트 오더는 앱 기반, QR기반 등 형태로 구분해 모집한다.
모집분야와 제출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공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기술 평가 과정 등을 통해 최종 선정된 기업과 술정보는 소상공인에게 자료집 형태로 제공되는 등 스마트 상점 기술보급 사업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조봉환 소진공 이사장은 “소비·유통환경 변화에 따라 소상공인 사업장의 스마트화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 점포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사업을 계속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양승민기자 sm104y@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