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웨이는 글로벌 브랜드 광고 모델로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소속 방탄소년단(BTS)을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방탄소년단은 코웨이 기업 이미지, 정수기, 공기청정기, 매트리스 등을 대표하는 모델로 활동한다. 제품 광고 영상은 이달 말 TV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 다양한 매체로 공개한다. 글로벌 아티스트인 방탄소년단과 함께 고객층을 확대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와 신뢰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추후 코웨이는 빅히트 레이블즈 아티스트와 협업해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를 담은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을 전개, 젊은 고객층 공략까지 확대한다.
심병희 코웨이 마케팅실장은 “올해는 코웨이가 넷마블과 본격적인 혁신 시너지를 발휘하며 글로벌 환경가전 리더로 도약하는 중요한 해인만큼 글로벌 아티스트 방탄소년단을 광고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면서 “소비자와 친근하게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와 디지털 마케팅 확대로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용철기자 jungy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