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플린트(대표 김영모)가 개발하고 직접 서비스할 예정인 신작 MORPG '별이되어라2: 베다의 기사들(이하 별이되어라2) 정보와 이미지를 공개했다.
별의되어라2는 플린트가 선보이는 두 번째 타이틀이자, '별이되어라!' 출시 이후 7년 만에 공개하는 차기작이다. 별이되어라!는 누적다운로드 2000만회, 누적 매출 3000억원을 기록했다.
별이되어라2는 지금껏 플린트가 축적해 온 개발역량과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별이되어라!와는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일 계획이다.
전작의 밝은 분위기와 달리 중세 유럽풍의 다크 판타지 세계관을 배경으로 한다. 이용자는 세계관 속 전쟁의 신 '아스트라이아 베다'의 힘을 받은 마지막 기사로서, 타락한 12인의 '베다의 기사들'을 쫓아 세계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모험을 떠나게 된다.
수준 높은 2D 그래픽과 풍부한 사운드를 통해 매력적인 세계관과 스토리를 구현, 한편의 명화를 감상하는 듯한 느낌도 전달할 예정이다.
플린트는 이달 19일 '별이되어라2' 완성도와 세계관을 확인할 수 있는 첫 번째 티저 영상을 공개한다.
김영모 디렉터는 “직접 서비스하는 작품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자사 역량과 운영 경험을 토대로 최고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작품을 만들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