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U+아이들나라 전용 리모컨 '유삐펜' 체험 서비스

LG유플러스는 유삐펜 1주일 무료 체험 서비스를 4월 말까지 운영한다.
LG유플러스는 유삐펜 1주일 무료 체험 서비스를 4월 말까지 운영한다.

LG유플러스가 'U+아이들나라' 전용 리모컨 '유삐펜' 체험 서비스를 4월 말까지 운영한다.

LG유플러스는 유삐펜 1주일 무료 체험 고객에 유삐펜과 연동되는 영어학습교재 1권과 보드판을 증정한다.

유삐펜은 지난 해 11월 U+아이들나라 4.0 개편과 동시에 출시한 아이 전용 리모컨이다. 유삐펜의 모든 조작 버튼은 전원 온·오프라인를 포함해 U+아이들나라 서비스만 조작이 가능하기 때문에 U+tv 실시간 채널, 일반 주문형비디오(VoD), 광고 등 자극적인 콘텐츠 시청을 완벽히 차단한다.

가장 큰 특징은 도서와 연계된 영상을 자동으로 재생하는 기능이다. 디지털 코드를 입힌 도서와 IPTV가 모두 연동돼 있어 펜으로 도서를 누르면 TV 화면에 콘텐츠가 재생된다. 도서 커버를 누르면 콘텐츠 처음부터, 중간 페이지를 누르면 해당 부분부터 시청할 수 있다.

유삐펜은 프리미엄 영어교재 영상 336편은 물론, 인기 학습형·놀이형 콘텐츠 90편으로 구성된 보드판과 연동된다. 콘텐츠는 지속 확대할 방침이다. 아울러 모션 인식이 가능해 율동 게임 'U+tv 생생댄스'를 즐길 수 있다.

세균걱정 없이 리모컨을 사용할 수 있도록 방수 기능이 있어 간단한 세척이 가능하다. 유해물질 안전인증을 받은 부품을 사용하고 어린이 안전인증을 획득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구매 전 아이와 함께 유삐펜 기능을 체험해보고 싶어하는 고객 수요를 반영해 체험 서비스를 운영하게 됐다”며 “U+아이들나라 놀이펜이 제공하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U+고객이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손지혜기자 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