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엔제이컨설팅(대표 지일조)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일터혁신' 컨설팅 사업을 2년 연속 수행하고 있다.
일터혁신 컨설팅은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모든 직원이 효과적으로 업무를 수행하여 높은 성과를 내도록 하고, 업무 만족을 높여 지속가능경영이 되게 하는 기업 맞춤형 사업이다.
고용노동부는 4차 산업혁명·저출산 고령화 및 코로나19 등 환경변화 대비하여 기업과 근로자의 생존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 일터혁신 추진방안'을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한 바 있다. 여기에서 컨설팅을 통해 2024년까지 5,000개 기업의 일터혁신을 지원하고, 300개 기업을 '일터혁신 히든챔피언'으로 육성하기로 했다.
아이엔제이컨설팅은 중소기업에 노사간 신뢰와 협력을 기반으로 한 이익증진 프로그램 제공, 임금·평가체계 개선으로 공정하고 합리적인 인사노무관리, 조직문화 개선, 전사적으로 작업조직 및 작업시스템 개편과 작업장 내 산업안전·보건에 대한 개선방안 등을 지원함으로써 중소기업의 경쟁력 및 생산성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도입된 '일터혁신 히든챔피언' 육성을 위해서는 혁신의지가 있고 실천이 가능한 기업을 발굴하여 일터혁신 집중육성 컨설팅을 수행한다. 이 컨설팅은 중소기업의 일터혁신 방법으로 노사간 일터혁신 의지 표명, 디자인(TF)팀의 변화관리 및 혁신방법 교육, 우수사례 벤치마킹, 혁신리더 양성 교육 등, 일반 컨설팅과는 다르게 다양한 방법을 적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지일조 아이엔제이컨설팅 대표는“일터혁신 컨설팅은 비용 부담 없이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면서 “지난해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많은 중소기업들이 일터혁신을 통해 합리적인 인사노무관리는 물론 작업장 혁신을 추진해 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일터혁신 컨설팅은 정부지원 사업으로 전액 무료로 컨설팅이 지원되며, 올해는 6월까지 모두 5차에 걸쳐서 신청을 받고 있다. 신청자격은 고용보험에 가입되어 있는 근로자 30인 이상의 중소 벤처기업이다.
일터혁신 컨설팅을 받고자 하는 기업은 일터혁신 컨설팅 총괄기관인 노사발전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정동수기자 dschung@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