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하우시스는 새로운 디자인 패러다임 확보를 위한 '지인(Z:IN) 인테리어 디자인' 공모 시상식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전국 대학생과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 말까지 진행된 공모전에는 총 412건이 접수됐다.
대상에는 1인 가구의 새로운 주거 공간 디자인을 제시한 덕성여대 최다민 학생 작품이 선정됐다.
LG하우시스는 금상과 은상, 장려상 등을 시상하고 대상, 금상, 은상 수상자에게는 인턴십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인턴십 우수 수료자에게는 공개 채용 시 서류와 1차 면접 전형을 거치지 않아도 되는 2차 면접 응시 자격 특전이 부여된다.
강계웅 LG하우시스 대표는 “미래 고객이기도 한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LG하우시스 인테리어사업 비전을 널리 알리는 한편 우수 인재 확보 차원에서 이번에 처음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했다”며 “독창적이고 심미성 높은 이번 공모전 당선작들을 향후 LG지인 인테리어 상품 및 공간 콘셉트 개발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윤건일기자 benyu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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