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봉중 광주과학기술원 신소재공학부 교수가 성장동력 분야 발굴·육성에 기여한 공로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김 교수는 스마트 전자, 에너지신산업 등 6대 미래 핵심 산업군의 미래 첨단소재 연구개발(R&D)에 기여했다. 나노구조 성장 및 물성, 나노소자 특성을 실시간 전자현미경 및 실시간 광학장비를 통해 분석했다. 국제 저명 학술지에 총 17편의 논문을 발표했으며 인용지수 10 이상 논문은 무려 14편이다.
지난해 10월 '공기 수준의 낮은 유전율을 가지며 전기·유전적 파괴가 스스로 회복되는 캐패시터 개발' 연구성과로 2020 국가연구개발(기계소재 부문) 우수성과 100선에 선정되기도 했다. 현재 한국현미경학회에서 국제협력이사와 학술이사 등 활발한 대외활동을 하고 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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