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바이오(대표 정석순) '바이러스 킬러 LED 사각방등'이 올해 서울산업진흥원 '서울어워드' 제품에 뽑혔다. 서울산업진흥원 주관 서울어워드는 국내 중소기업의 우수 제품을 선정하고, 상품성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유통·제조 전문가와 전문위원회를 주축으로 엄격한 평가를 통해 제품을 선정한다. 선정 제품은 국내외 판로개척 지원과 온·오프라인 홍보 지원 등의 혜택을 받는다.
우수제품 더바이오 사각방등은 이온을 통해 바이러스와 미세먼지를 잡는 이오나이저 모듈을 탑재했다. 모듈은 KS 인증을 획득했다. 한국 건설환경 시험연구원 등에서 항균과 바이러스 감소 기능 등을 검증받았다. 기기는 저소음 설계로 층간소음을 유발하지 않는다. 소음 수준을 22dB 이하로 낮췄다. 더바이오 '공기정화 광촉매 ALL OK 호환형 램프'도 우수제품에 이름을 올렸다. 제품은 어떤 등기구든 구멍에 맞게 끼우기만 하면 사용할 수 있다.
정석순 더바이오 대표는 “서울시에서 경쟁력 있는 제품으로 인정받아 뜻깊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에게 필요한 우수한 제품을 생산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중권기자 lim918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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