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복합 문화 공간 '잼플레이스' 열어

SK텔레콤, 복합 문화 공간 '잼플레이스' 열어

SK텔레콤이 23일 복합 문화 공간 '잼플레이스(ZEM PLAYS)'를 열었다.

마포 T타운 소재 잼플레이스는 SK텔레콤의 만 12세 이하 아이 유무선 통합 브랜드 '잼(ZEM)' 첫번째 플래그십 스토어다. 아이 주도형 영어 놀이공간과 동행한 부모가 SK텔레콤의 정보통신기술(ICT) 서비스를 체험하고 상담을 할 수 있는 ICT 서비스존으로 구성됐다.

잼플레이스는 아이가 방과 이후 영어로 다양한 콘텐츠를 자유롭게 경험하며 영어를 즐기고 몰입할 수 있는 공간을 지향한다. SK텔레콤은 아이가 상주하는 원어민 크루(crew)와 영어로 대화하고 어울릴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성인을 위한 ICT 서비스 체험존에서는 아이를 위한 잼 관련 상품뿐만 아니라 SK텔레콤의 다양한 상품, 서비스 및 디바이스를 이용해 보고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SK텔레콤, 복합 문화 공간 '잼플레이스' 열어

아이는 잼플레이스에서 △초대형 미디어월 △증강현실(AR)을 활용한 리얼리티 북스 △태블릿으로 영어 교육용·놀이용 앱을 체험할 수 있는 미디어 라이브러리 △4500권 영어 도서가 비치된 큐레이션 서가 △부모·자녀 대상의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클래스룸 등 모든 공간에서 놀이형 영어를 온몸으로 경험할 수 있다.

잼플레이스를 방문한 부모는 ICT 서비스 체험은 물론 SK텔레콤 공식인증대리점 업무도 처리할 수 있다.


한명진 SK텔레콤 마케팅그룹장은 “잼플레이스가 아이가 미디어와 기술을 통해 영어 등 다양한 문화와 콘텐츠에 대한 새로운 경험을 하고, 부모는 안심하고 아이와 방문할 수 있는 마포 지역의 '지역 커뮤니티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SK텔레콤, 복합 문화 공간 '잼플레이스' 열어

손지혜기자 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