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회장 이동걸)은 창립 67주년을 기념해 전 국민이 한국판 뉴딜과 녹색금융 재원 마련에 간접 참여할 수 있는 3조원 규모 '그린뉴딜 정기예금'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열린 출시기념 가입행사에는 윤관석 국회정무위원장, 민형배 국회의원이 참석해 직접 상품에 가입했다. 이동걸 회장도 이 상품에 1호로 공동 가입했다.
그린뉴딜 정기예금은 총 판매금액이 증가할수록 더 높은 금리를 제공하는 공동가입 형태 상품이다. 영업점에서 가입시 최대 1.30%, 비대면채널 가입시 최대 1.35%를 제공한다. 국민 누구나 1인당 100만원 이상 가입할 수 있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