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는 택시 전용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MXI'를 30일 출시했다.
아이나비 MXI는 8인치 내비게이션으로 클라우드 기반 신형 지도 플랫폼 '아이나비 웨어'를 기본 탑재했다.
아이나비 MXI는 LTE 혹은 스마트폰 테더링을 기반으로 통신해 실시간 교통정보 및 경로안내를 제공한다. 주변 편의시설 검색, 고속도로 및 경로 내 CCTV를 통한 실시간 확인과 무선 지도 업데이트 기능도 지원한다.
별도 통신 동글 장착 시 네이버 인공지능(AI) 플랫폼 '클로바'를 사용할 수 있다. 음성 명령을 통한 목적지, 주변시설, 날씨 검색, 실시간 도로별 교통상황 안내 등이 가능하다. 택시 운행에 있어 필요한 앱 미터기를 비롯해 빈차등, 택시 표시등 등도 연동할 수 있다.
아이나비 MXI 주요 사양은 △안드로이드 7.1 누가 △쿼드코어 CPU △DDR3 2GB램 등으로 멀티테스킹 환경에서도 안정적 사용이 가능하다. HD DMB도 지원한다.
16GB 단일 제품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39만9000원이다.
박진형기자 ji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