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현식 LG유플러스 대표가 제17대 한국전파진흥협회(RAPA) 회장으로 선임됐다.
신임 황현식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정부와 산업체 간 소통체계를 점검, 전파방송통신 산업계와 정부 가교역할을 충실히 해내며 회원사 상호 간 동반성장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RAPA는 1992년 전파법 66조 2에 의거 설립된 단체로 전파방송 산업체 지원, 전파방송 산업 국제화·기술 표준화, 차세대 방송·콘텐츠 제작, 전파방송통신 전문인력 양성 등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130여개 전파방송통신 관련 기업·단체가 회원사로 가입돼있다.
박종진기자 trut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