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파, 이완수 신임 대표이사 선임

베스파, 이완수 신임 대표이사 선임

베스파가 이완수 경영총괄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이완수 신임 대표는 액토즈소프트 부사장, 넷마블 사업본부 본부장, 카카오게임즈 북미 사업총괄 이사를 역임했다. 지난해 9월부터 베스파에 합류, 게임 개발·사업·서비스를 총괄하고 있다.

이 대표는 “게임 '킹스레이드'뿐 아니라 상반기 선보일 '타임디펜더스'를 시작으로 이어질 베스파의 새로운 프로젝트에 대해서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현 김진수 대표는 대표이사직을 내려놓고 이사회 의장으로서 게임과 콘텐츠 개발 업무에 전념한다.

베스파는 게임산업에 대한 풍부한 이해와 다수의 성공 경험을 보유한 이완수 신임 대표 취임으로 회사의 경영 전문성을 더하고, 다양한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을 넘어 일본, 중국, 북미 등 전 세계를 대상으로 다각화된 사업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