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은 지난달 31일 서울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반도체 산업인재 양성을 위한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반도체 업계와 학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반도체 산업 인재 양성 애로와 인력 관리 이슈 등에 관해 논의했다.
참가자들은 국내 반도체 산업 성장을 위해 인적자원, 연구시설 등 기술혁신 인프라를 성장시키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시스템반도체 설계 역량을 갖춘 고급 인력 양성, 반도체 시제품 제작, 양산성능 평가 플랫폼 필요성을 강조했다.
석영철 KIAT 원장은 “효과적인 반도체 산업인재 육성을 위해 관계부처와 협의, 긴밀한 산·학 연계 고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