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테크노파크(원장 송재빈)는 혁신적 기업성장 생태계 조성과 강소기업 육성을 위한 '2021년 충북지역 혁신성장 바우처 지원사업' 수혜기업을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
충북TP가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추진하는 이 사업은 지능형IT부품, 바이오헬스, 수송기계소재부품산업과 같은 충청북도 주력산업 전후방 연관 중소·중견기업의 사업화를 돕는 프로그램이다.
수혜 기업에 선정되면 시제품 제작과 제품 고급화, 온·오프라인 마케팅 등 최대 3000만원 상당의 지원을 통해 조기 사업화와 시장 창출을 도모할 수 있다.
충북에 소재한 중소·중견기업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지역산업종합정보시스템, 충북TP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송재빈 원장은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영난과 현장애로를 해결하고 지속성장이 가능한 기업생태계 조성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현장의견을 반영하고 기업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청=강우성기자 kws9240@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