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운대(총장 유지상)는 메이커스페이스 '광운창작소'에서 광운대 구성원 및 입주기업, 지역주민들에게 광운창작소 장비 및 공간을 대여한다고 1일 밝혔다.
광운창작소는 아날로그와 디지털미디어가 공존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형 메이커 스페이스로 중소벤처기업부에서 혁신 창작활동 지원을 위한 곳으로 만들어졌다. 광운대는 생활밀착형 창작활동 공간인 '일반랩'에 선정되어 자신만의 만들기를 도전해볼 수 있는 교육과 체험의 장을 제공한다.
광운창작소에서 대여 가능한 장비는 3D 프린터 사용장비(3D프린터, 후가공용 부스, 다용도 조각기), 가죽공방(미싱본봉, 미싱상하송, 미싱총합송, 전동프레스, 불박기, 스트랩커터기, 피할기), 승전화(승화전사 프린터, 멀티프레스, 머그컵프레스) 등이다.
공간 대여는 1인 미디어 제작실이 가능하며, 대여 및 체험장비는 조명대세트(촬영 장소 포함), VR, 촬영세트, 디지털카메라 등이다. 대여 방법은 광운창작소 홈페이지 내 예약, 전화, 이메일, 카카오 채널 친구 추가 후 채팅으로 가능하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