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세계 자폐인의 날'에 세계에서 가장 큰 전구 밝힌다

NHN, '세계 자폐인의 날'에 세계에서 가장 큰 전구 밝힌다

4월 2일 성남 판교에서는 밤하늘을 밝히는 세계에서 가장 큰 전구를 볼 수 있다.

NHN(대표 정우진)은 사옥 '플레이뮤지엄'에 2일 '세계 자폐인의 날'을 맞이해 건물 외관에 '전구' 모양의 푸른 불빛을 밝힌다.

이 날 전개되는 '블루라이트 캠페인'은 전세계 90여개국 750여개 도시에서 자폐인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상징하는 푸른 빛 조명을 밝힌다.

NHN은 플레이뮤지엄 루버를 활용, 저녁 6시부터 10시까지 4시간동안 외벽에 전구 모양을 연출하며 블루라이트 캠페인에 동참한다.

NHN은 2014년부터 블루라이트 캠페인에 동참하기 시작했다. 향후에도 참여를 이어나가 세계 자폐인의 날 의미를 지속 환기해 나갈 방침이다.

NHN관계자는 “자폐인에 대한 인식을 되돌아보는 계기를 제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폐인을 포함한 장애인의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무엇을 하면 좋을지 늘 고민하고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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