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종호 건국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한국상사법학회 31대 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1년이다.
1957년에 창립된 한국상사법학회는 상사법 분야에서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랜 전통을 가진 학회로서 법학교수를 비롯해 변호사 등 법조인과 기업실무가를 중심으로 회원 수가 600여명에 이르는 국내 최대 규모 학회다.
권 회장은 “상사법 분야를 선도하는 학회로서 위상에 걸맞게 내실 있는 학회 활동을 통해 상사법제 선진화와 경제 현실에 부합하는 정책 수립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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