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컴투스-GCP, 역대 최대 규모 경력직 채용 실시

게임빌-컴투스-GCP, 역대 최대 규모 경력직 채용 실시

게임빌(대표 이용국)과 컴투스(대표 송재준), 게임빌컴투스플랫폼(GCP)이 역대 최대 규모의 경력사원 충원에 나선다. 3사는 세 자릿수 수준 경력사용 공개 채용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30일까지 3사 공식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는 공개 채용에서는 게임기획, 프로그래밍, 아트, 사업PM, 마케팅 등 총 12개 부문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다양한 분야의 경험을 갖춘 우수 인재들이 각 채용 부문에서 시너지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게임 업계 관련 경력이 없어도 지원할 수 있다.

업계 출신을 선호했던 기존 채용방식에서 벗어나 게임 업계 외 지원자들도 적극적으로 채용을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최종 합격자에게는 입사와 동시에 일주일 간 리프레시 휴가를 제공한다. 게임빌, 컴투스, GCP 3사는 직원들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 문화와 복지제도를 운영한다. 최근에는 직원 연봉을 평균 800만원 이상 인상했다. 상반기 중 포괄임금제도 폐지할 예정이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