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석 성공회대 총장, '탈플라스틱 고고 챌린지' 동참

탈플라스틱 고고 챌린지 캠페인 문구를 들고 있는 김기석 성공회대 총장.
탈플라스틱 고고 챌린지 캠페인 문구를 들고 있는 김기석 성공회대 총장.

김기석 성공회대 총장은 생활 속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한 '탈플라스틱 고고 챌린지'에 6일 동참했다.

탈플라스틱 고고 챌린지는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해 생활 속에서 하지 말아야 할 한 가지를 거부하'고', 해야 할 한 가지를 실천하'고'에서 따온 말로 지난 1월 환경부 장관이 시작한 릴레이 캠페인이다.

김기석 총장은 “일회용 빨대 사용하지 않고, 시장바구니 사용하고”를 약속하고, 이를 성공회대 공식 SNS에 공유했다.

김 총장은 연규홍 한신대 총장 지명으로 참여하게 됐으며, 다음 참여자로 김광옥 광명교육지원청 교육장, 김현중 유한대 총장, 송민영 철산초등학교장을 지명했다.

김기석 총장은 “성공회대는 생태의 가치를 중시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생태 관련 정규 교과목 운영, 도시농부 프로젝트 등 생태교육에 힘쓰고 있다”며 “캠퍼스 내에서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해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작은 행동부터 함께 실천하자”고 참여를 독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