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유플러스가 골프 서비스 플랫폼 'U+골프' 사용자 경험(UX)을 전면 개편했다. LG유플러스는 U+골프 이용행태 분석 결과와 고객체험단 의견을 반영했다.
U+골프는 모바일 앱과 IPTV 서비스 'U+tv'를 통해 골프경기 실시간 중계, 대회 경기 일정과 정보, 골프 레슨·예능 콘텐츠 등을 볼 수 있는 골프 서비스 플랫폼이다.
이에 따라 U+골프 고객은 8일 열리는 KLPGA 개막전부터 간결한 홈 화면과 직관성이 향상된 고정 메뉴를 볼 수 있고, 세로·미니 플레이어 기능도 새롭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LG유플러스는 콘텐츠 탐색이 편리하도록 메뉴별 카드형 UI(user interface)를 제공, 카테고리 대표 콘텐츠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고정 메뉴는 별도 설명없이 이해가 쉽도록 직관성을 강화했다. KLPGA, 선수, 레슨·예능, 이벤트 등 알기 쉬운 표현으로 관련 콘텐츠를 모았다.
김석구 LG유플러스 골프서비스실장은 “보다 간결해진 UX와 새롭게 도입된 기능 등을 통해 620만 골프 인구에 유용한 서비스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손지혜기자 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