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오위즈(공동대표 문지수, 김승철)가 루틀레스 스튜디오(대표 박현재)가 개발한 PC 패키지 게임 '사망여각'을 글로벌 온라인 게임플랫폼 스팀과 지오지에 정식 출시했다.
사망여각은 한국 전통 설화 '바리공주 이야기'를 기반으로 한 메트로베니아 2D 액션 플랫포머 게임이다. 한국적인 색채를 살려낸 것이 특징이다.
정식 출시 버전에서는 총 9개의 챕터와 14종의 보스, 7종의 히든 보스를 확인할 수 있다. 특색 있는 무기 7종을 포함한 우렁각시, 콩쥐팥쥐 등 한국 설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몬스터도 만나볼 수 있다. 여기에 플레이에 따라 총 3가지 버전의 엔딩도 경험할 수 있다.
사망여각의 출시 가격은 2만1000원이다. 정식 출시를 기념해 2주 동안 2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