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사장 임영진)는 뮤지컬 '드라큘라' 공연에 5% 단독 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5월 18일부터 8월 1일까지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공연되는 뮤지컬 드라큘라는 1897년 출품된 아일랜드 소설 '드라큘라'를 각색한 작품이다. 400여 년이 넘는 긴 시간 동안 한 여인만을 사랑한 드라큘라 백작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특히 이번 공연은 주인공인 '드라큘라'역에 김준수씨, 전동석씨, 신성록씨 등 인기 배우들을 캐스팅했다. 19세기 유럽 고딕풍 드라큘라성을 그대로 재현한 듯한 무대장치와 몽환적인 특수효과들로 공연 완성도를 높였다.
신한카드는 인터파크 티켓에서 단독으로 드라큘라 전 회차 공연을 5% 할인한다. 또 '신한카드 더 모먼트'를 통해서도 고객들이 뮤지컬 드라큘라를 만날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다. 신한카드 더 모먼트는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과 확신의 순간을 선물한다는 의미를 담아 올해 새롭게 선보인 예술 프로그램이다.
박윤호기자 yuno@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