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온라인몰에서 자급제폰 개통 원스톱 서비스”

LG유플러스 “온라인몰에서 자급제폰 개통 원스톱 서비스”

LG유플러스가 공식 온라인몰 '유샵(U+Shop)'을 통해 자급제 단말기 개통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자급제폰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삼성전자 공식온라인 파트너 쇼마젠시와 제휴, 유샵을 통해 자급제 단말기를 판매한다.

자급제폰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유샵을 통해 자급제폰 구매부터 요금제 가입, 유심 개통까지 원스톱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고객은 유샵에서 최대 12% 할인 가격에 단말기 구매가 가능하다. 삼성전자 자급제 단말은 갤럭시S21·S21+·S21 울트라(256GB), 갤럭시노트20·20 울트라, Z폴드 2, Z플립 5G, S20 FE, A51, A31, A12등 총 11종이다. 10만원 상의 제조사 사은품도 제공된다.

단말기 구매 이후 LG유플러스 이동통신 서비스 가입을 원하는 경우 '셀프개통' 서비스를 통해 편리하게 휴대폰을 개통할 수 있다.

셀프개통은 유샵에서 유심 개통을 마치면 1~2일 후 배달된 유심을 단말기에 삽입해 곧바로 사용이 가능한 서비스다. LG유플러스가 제공하는 모든 요금제에 가입할 수 있다.

김남수 LG유플러스 상무(디지털사업담당)는 “자급제폰 개통 서비스는 고객 선택 폭을 확대하고 편의성을 높여 MZ세대 찐팬 고객 확보 전략 일환”이라며 “향후 오프라인 매장에도 O2O 방식을 통해 자급제폰을 제공하는 서비스를 검토하는 등 상생 관계를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손지혜기자 jh@etnews.com

LG유플러스 “온라인몰에서 자급제폰 개통 원스톱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