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니아딤채, 정온 기술과 독립 냉각 탑재한 '위니아 프렌치' 냉장고 출시

위니아딤채(대표 김혁표)가 2021년형 4도어 프리미엄 냉장고 '위니아 프렌치'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위니아 프렌치 냉장고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기존의 4도어 3룸 구조에서 4도어 4룸으로 세분화 했다. 세분화된 모든 룸마다 별도 냉각기를 탑재해 식품별 최적 온도, 습도 구현과 냄새 섞임을 방지한다. 식재료 본연의 맛과 향을 오래도록 신선하게 유지시켜 주는 위니아딤채만의 쿼드(QUAD) 독립냉각 시스템을 적용했다.

정온냉장, 정온냉동 뿐만 아니라 쾌속냉동, 생동, 육류, 프레시(fresh), 주류, 소주슬러시 등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다양한 형태로 사용이 가능한 '컨버터블 플렉스 모드'도 적용했다. 이 기능은 단순 보관 위주로 사용됐던 냉장고 기본 기능을 뛰어넘는 신개념 멀티저장 기능으로 위니아딤채의 고유 기술력으로 완성됐다.

냉장실 '프레시' 모드로 채소와 과일을 밀폐 보관 시 일반 냉장모드 대비 1.2배 이상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도록 했다. 냉장실 서랍에 바이오 소재를 적용해 신선도 향상은 물론 탈취효과와 위생보관이 가능하다. 큰솥이나 수박 등 부피가 큰 식품 저장을 위해 접이식 선반도 탑재했다.

최근 코로나19 등으로 위생이 중요해 짐에 따라 접촉이 빈번한 핸들과 가스켓은 항균 처리했다. 냄새 제거에 탁월하며 부유균과 벽면 부착균을 제거하는 '청정탈취 플러스' 필터를 장착해 한층 위생적인 사용환경을 제공한다.

위니아 프렌치 냉장고는 고급스러우면서도 간결함과 차분함이 돋보이는 프리미엄 사틴 글라스와 파격적이면서도 싱그러움과 화사함을 머금은 유광 글라스 등 디자인을 한층더 개선했다.

위니아 프렌치 냉장고는 상실과 하실의 다양한 컬러 중 자신의 주거공간 인테리어와 어울리는 컬러를 자유롭게 선택해 조합할 수 있다.

위니아 프렌치 냉장고는 844~886리터로 에너지효율 1등급이다. 제품 출고가는 200만~300만원 대다.

프리미엄 냉장고 위니아 프렌치
프리미엄 냉장고 위니아 프렌치

김혁표 위니아딤채 대표는 “냉장고 최대 시장으로 꼽히는 4도어시장에서 위니아딤채만의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대한민국 종합가전3사 지위를 확고히 할 수 있도록 고품격과 새로운 가치를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박소라기자 sr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