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대(총장 김은미)는 코로나19 극복을 응원하기 위해 재학생 전원에게 학교 고유 상징색인 그린 컬러 마스크를 나눠 준다고 13일 밝혔다.
이화여대 학생처(처장 박귀천) 학생지원팀은 4월 12일부터 6월 말까지 1학기 현재 재학 중인 학부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방역용 마스크 3장과 마스크를 꾸밀 수 있는 학교 스티커 1장을 나눠준다. 학생지원팀 관계자는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 상황에도 묵묵히 학업을 이어가고 있는 이화인 여러분을 응원하기 위해 행사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배부하는 마스크는 KF94 그린 컬러다. 학교 고유 상징색인 '이화그린' 계열 컬러를 활용했다. 학생들은 추후 혼합수업으로 전환시 소속 대학(원) 행정실 또는 학과 사무실을 통해 마스크 수령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학교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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