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칼럼 [기자의 일상]느린 우체통 발행일 : 2021-04-14 13:01 지면 : 2021-04-15 27면 공유하기 페이스북 X(트위터) 메일 URL 복사 글자크기 설정 가 작게 가 보통 가 크게 영종대교 휴게소에는 1년 후 우편물을 배달하는 우리나라 최초의 느린 우체통이 있습니다. 속도가 경쟁력이 되는 디지털 시대에 소중한 추억을 전하는 장치입니다. 잠시 멈춰서 가족에게 손편지를 썼습니다. 오늘의 추억이 배달될 날을 기다립니다. 정치연기자 chiyeon@etnews.com 기자의 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