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릭스, 맥스트와 'AR 스마트 팩토리 시스템' 상호협력 협약

사물인터넷(IoT) 대기 환경 설비 기업 에어릭스가 증강현실(AR) 플랫폼 기업 맥스트와 'AR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팩토리 시스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5일 밝혔다.

이충성 에어릭스 IoT사업본부장(왼쪽)과 권기석 맥스트 부사장이 업무협약 후 악수했다. [자료:에어릭스]

에어릭스는 이번 협약을 통해 스마트팩토리 시스템을 공급하고, 맥스트는 AR 솔루션을 적용해 현장에 공급할 예정이다. 양사는 IoT 기술을 접목해 스마트한 산업 현장을 만들기 위해 보유하고 있는 맥스트의 전문 AR 솔루션 맥스워크와 에어릭스의 IoT 스마트팩토리 시스템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에어릭스는 이번 협력이 시너지를 발휘해 많은 산업 현장에서 비교적 적은 부담으로 IoT 솔루션을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종영 에어릭스 대표는 “앞으로도 에어릭스는 스마트한 산업 현장을 만들기 위해 더욱 다양한 솔루션을 공급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충성 에어릭스 IoT사업본부장과 권기석 맥스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함봉균기자 hbko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