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스카이라이프, 월 4900원 시니어 요금제 출시

KT스카이라이프, 월 4900원 시니어 요금제 출시

KT스카이라이프가 만 65세 이상 시니어 고객 대상 '골드500MB+' 요금제를 출시했다.

기존 골드 요금제 2종과 더불어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KT스카이라이프가 신규 출시한 '골드500MB+' 요금제는 월 500MB 데이터를 기본 제공하고 데이터를 모두 소진하더라도 400kbps 속도로 데이터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 할인 프로모션을 통해 1000원이 할인된 월 4900원에 이용 가능하다.

KT스카이라이프는 기존 골드2GB+(8900원), 골드4GB+(1만1900원) 요금제도 1500원씩 할인 각각 7400원, 1만400원에 제공한다.

KT스카이라이프 다이렉트샵을 통해 가입하는 고객에게는 8800원(NFC 기준) 상당 '유심(USIM) 무료' 서비스도 제공한다.

위성방송, 초고속인터넷 결합할인과 중복 할인도 제공한다. '골드4GB+ 요금제'를 가입하는 고객이 위성방송(DPS), 또는 위성방송+초고속인터넷(TPS)과 결합하면 1100원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KT스카이라이프 위성방송을 시청하고 있는 시니어 고객이 골드 요금제 3종에 가입하면 TV 시청료 1개월 무료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김의현 KT스카이라이프 영업본부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마음도 전하고 알뜰함도 챙길 수 있는 시니어 신규 상품과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시니어 고객의 스마트폰과 데이터 사용이 늘며 높은 요금으로 고민하는 황금세대 고객을 위해 KT스카이라이프 모바일 골드 요금제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손지혜기자 jh@etnews.com

KT스카이라이프, 월 4900원 시니어 요금제 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