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는 21일 '2021년 과학·정보통신의 날' 기념식행사에서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협회는 정보통신공사 관련 법제도 개선, 표준품셈 및 시중노임 현실화, 수급영역 확대, 신기술 및 신공법의 전파, 정보통신 시공인력 양성을 통한 시공품질 확보 등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강창선 정보통신공사협회 중앙회장은 “정보통신산업의 발전을 다짐하고 그 중요성과 의의를 높이는 행사에서 큰 상을 받게돼 의미가 크다”면서 “우리나라 정보통신산업과 경제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고 협회가 4차 산업혁명의 선두주자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협회는 1만여 정보통신공사업체를 회원사로 보유한 정보통신공사업법에 따라 설립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비영리 단체다.
최호기자 snoop@etnews.com